2011년3월 슈펠 첫 개시 가족때캠 1탄
동학사 캠핑장에 저녁에 도착해 작업등 하나에 의지한테 동생과 매형과 함께 사이트구축~
담날 보니 영 허술하기 짝이없따~ ^^*
날씨가 춥고 인원은 많고 장비는 딸리다보니 첫날에는 동생과 단둘이만 캠장에서 숙박~
나머지는 계룡 누나집 아파트로 gogo~===333
어제 추위와 싸우기 위해 과음한 탓인지~ 아침부터 메롱의 상태를 보이는 내동생~ ^^
같이 한컷~
이날 캠핑의 인기좋은 메인요리~ 를 엄마와, 누나, 그리고 와이프가 만들고있다
서로 잘만든다면서..ㅎㅎㅎ
그 메뉴는 바로 해물파전~ ~~ 두둥~~~~~~~~~~~
저 뒤에 담긴 싱싱한 굴이 아우~ 군침이 돈다~
캬~~~~~~~
이거 하나면 뭐 막걸리 죽음이지~~~~~
이 안주덕에 셋째누나와 막내동생은 다음날 일어나지 못했따~ (과음으로~ㅎㅎ)
자자~ 날도춥고 오메한잔 받으세욧
뭐가 그리 좋은지 셋째와 막내누나가 부등켜 안고 ㅎㅎㅎ 즐거워한다.
나만 얼굴이 안나왔꾼!!!
아하~ 전복 굽느라~ 그랬꾼!! 그래서 독샷한컷 추가~요
오때? 맛나보여? ㅎㅎㅎㅎ
이때엔 화롯대가 없어~
아주 안전하게 돌담을 쌓아 불놀이를 했다~
물론 다음날 흔적도없이 재까지 싸그리 깔끔히 치웠다는걸
알아주세욥~ ㅡㅡ.
막내누나 조카와 셋째누나 조카들~ ㅎㅎ 귀여워
이때부터 꽐라로 진입하는 단계인듯~~~~~~~~~~~~~~~~~~~
자자~ 달려달려들~
이렇게 슈펠의 첫 개봉기를 무사히 마쳤다~~~
난 이 다음날 결혼식때문에 예식장 다녀와서 와이프와 뒷정리를 쎄빠지게(사투리) 했다는 후문이....ㅎㅎㅎ